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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포도알

어기여차 PT

건강상의 이유로 올해부터 시작한 PT에 슬럼프가 온 것 같다.
5월까지만 하더라도 그래도 식단도 나름 정량을 지키고 과하게 먹은 것 같은 날 다음에 며칠 식사량 조절도 했는데 6개월에 돌입하면서 다시 예전의 식습관과 안 움직이는 행동들이 나오고 있다. 목표 체중 감량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이렇게 되어 기록하면서 정신 차리고자 한번 끄적여 본다.

 

월초에서 현재까지 그래도 10kg 감량에는 성공하였는데 지금 위에 내용을 바탕으로 조금만 더 편해도 될 거 같은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드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목표 체중 및 건강에 대한 경각심도 많이 줄어든 거 같다.

앞으로 개선해 볼 시급한 사항들만 간략하게 꼽자면

 

1. 저녁 식사 시간 규칙적으로 챙기기

2. 야식 금지(적은 양이라도 참기)

3. 평상시 생각한 최소한의 운동량 채우기

4. PT 꼬박꼬박 가기

 

정도의 해이해진 생활 습관을 다시 실천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경각심을 다시 느끼고 좀 더 열심히 생활 습관을 수정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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