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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준금리 15년 만에 최고…금리인하 희망 사라진 뉴욕증시 하락마감 [월가월부]
연준,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금리 50bp오른 4.25~4.50% 내년 금리, 예상보다 높고 불확실 파월 “대다수가 5% 이상을 희망” 美국채 수익률·달러화 가치 하락 ◆ 월가월부 ◆ ‘미국 중앙은행’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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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통해 내년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5% 이상으로 높여 잡자 뉴욕증시가 하락으로 마감
Why
회의가 끝나고 먼저 공개된 FOMC 성명문
① ‘미국 경제 내 생산과 지출이 완만하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하다’는 부분은 이전과 같았지만,
② ‘올해 5월에 계획한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대로 연준이 보유한 채권(미국 국채*모기지담보증권등) 규모글 줄여갈 것’ 이라는 문구가 매도 심리를 자극
지난 달 말 마월 연준 의장이 브루킹스 연구소 대담때 “대차대조표를 과하게 축소하지 않을 것’ 이라고 언급해 조기 종료 기대감을 샀는데 성명문이 나오면서 희망이 꺾임
How
파월 연준 회장 기자회견 발언 내용
- “기준금리가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한 부분
- ‘경제 전망’과 관련 : 내년 미국 경제가 1.2%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0.5% 로 대폭 끌어 내림
- ‘내년 최종 기준 금리’ 수준 관련 : 올해 상반기 보다는 완화적으로 언급하면서도 불확실성을 남김
- SEP를 보면 내년 최종 기준금리 중앙값은 5.1% 으로 직전 전망치(4.6%) 보다 올랐음
연준 위원 10명이 내년 기준금리 최종 수준이 5.00~5.25% 인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고, 다른 5명은 5.25~5.50%를, 다른 2명은 가장 높은 5.50~5.75%를 점찍음.
> 전반적으로 이날 증시는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이라는 평가로 매도 우위
- 파월 의장은 해당 기자회견에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단은 분명하게 선을 그음
연준 :
- 내년 개인소비지출(PCE) 기존 전망치인 2.8% 에서 3.1% 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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