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기사 정리

[매일경제/경제] 美기준금리 15년 만에 최고…금리인하 희망 사라진 뉴욕증시 하락마감 [월가월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60388?sid=101 

 

美기준금리 15년 만에 최고…금리인하 희망 사라진 뉴욕증시 하락마감 [월가월부]

연준,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금리 50bp오른 4.25~4.50% 내년 금리, 예상보다 높고 불확실 파월 “대다수가 5% 이상을 희망” 美국채 수익률·달러화 가치 하락 ◆ 월가월부 ◆ ‘미국 중앙은행’ 연방

n.news.naver.com

 What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연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통해 내년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5% 이상으로 높여 잡자 뉴욕증시가 하락으로 마감

 

 Why 

회의가 끝나고 먼저 공개된 FOMC 성명문

① ‘미국 경제 내 생산과 지출이 완만하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하다’는 부분은 이전과 같았지만,

② ‘올해 5월에 계획한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대로 연준이 보유한 채권(미국 국채*모기지담보증권등) 규모글 줄여갈 것’ 이라는 문구가 매도 심리를 자극

 

지난 마월 연준 의장이 브루킹스 연구소 대담때대차대조표를 과하게 축소하지 않을 이라고 언급해 조기 종료 기대감을 샀는데 성명문이 나오면서 희망이 꺾임

 

 How 

파월 연준 회장 기자회견 발언 내용

  • “기준금리가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한 부분
  • ‘경제 전망’과 관련 : 내년 미국 경제가 1.2%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0.5% 로 대폭 끌어 내림
  • ‘내년 최종 기준 금리’ 수준 관련 : 올해 상반기 보다는 완화적으로 언급하면서도 불확실성을 남김
     - SEP를 보면 내년 최종 기준금리 중앙값은 5.1% 으로 직전 전망치(4.6%) 보다 올랐음

연준 위원 10명이 내년 기준금리 최종 수준이 5.00~5.25% 인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고, 다른 5명은 5.25~5.50%를, 다른 2명은 가장 높은 5.50~5.75%를 점찍음.

> 전반적으로 이날 증시는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이라는 평가로 매도 우위

  • 파월 의장은 해당 기자회견에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단은 분명하게 선을 그음


연준 : 

  • 내년 개인소비지출(PCE) 기존 전망치인 2.8% 에서 3.1%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