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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기사 정리

“애플, 인도-베트남으로”…탈(脫) 중국 계획에 속도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204/116838476/1

 

“애플, 인도-베트남으로”…탈(脫) 중국 계획에 속도

애플이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는 탈(脫) 중국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중 갈등 속에 최근 중국 봉쇄와 잇단 시위고 아이폰14 생산에 최대 2000만대 차질이 예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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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애플이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는 탈(脫) 중국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Why 

미중 갈등 속에 최근 중국 봉쇄와 잇단 시위, 아이폰14 생산에 최대 2000만대 차질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

 

 How 

- 애플 분석 전문가인 궈밍치 TF인터네셔널증권 애널리스트 : 

"애플의 장기적인 목표는 인도에서 40~50%의 아이폰을 생산하는것" 이라고 밝힘

① 중국 정저우 공장이 신종 코로나19 봉쇄정책과 근로자들의 시위로 600만~2000만대 생산 손실을 입은것으로 추정
② 매주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씩 손실을 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옴
③ 미중 갈등으로 공급망을 인도, 베트남으로 옮기던 애플의 최근의 중국 내 혼란으로 다급함 속에 '탈중국' 계획에 속도를 내려는것으로 보임

- 애플의 중국 의존을 줄이기 쉽지 않은 과제라는 분석 의견 : 
베트남은 중국에 비해 인구가 적어 정저우처럼 수십만명이 일하는 '아이폰 시티'를 건설하기에는 역부족일 수도 있음
인도의 경우 인구는 중국과 비슷하지만 복잡한 정부 규제 탓에 해외 기업이 주요 생산기지로 삼기 어려운 측면이 높다
전 폭스콘임원인 댄 판지카(WSJ 인터뷰) : 인도와 베트남은 하이 엔드 스마트폰을 제조한 경험이 없다는 점도 난제로 꼽음